포스텍은 지난 4월 20일에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과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포항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연합체인 해오름동맹지역 대학 가운데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 등 6개 대학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성과물의 기술사업화 (아래 설명 참고)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전 관련 허위 및 왜곡 정보에 대한 필터링과 정정으로 정책 및 사업 신뢰를 제고하고  반복되는 원전 관련 사회적 갈등의 근거 파악에 기반하여 생산적 논의를 증진한다. 또한 원전 수용성 진단 도구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정책 수요의 효과적 파악과 대응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원전 관련 지역 거주민 등 정책 수요자의 실질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 요소의 파악이 가능해지고, 도출된 필요 요소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 마련으로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사업화란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 및 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경북일보 기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해오름동맹지역 대학, 기술사업화 공동추진 MOU 체결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kyongbuk.co.kr)